아주 중요한 특징..! c/y(콘탁스/야시카) 마운트를 사용하기에 Carl Zeiss 칼짜이스 렌즈를 물릴 수 있다!
fx-7은 노출 확인 버튼이 따로 있었고 fx-7 super는 반셔터 누를 시 뷰파인더에 노출 확인을 할 수 있게 된 모델.
📖 개인적인 사용 후기
- 야시카 일렉트로에 비해서 상이 합치되는 것을 좀 더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것 같다. - 가볍다! 솔직히 slr이라 되게 무거울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그리 무겁지는 않다. 야시카 일렉트로, 아게하 엑사 보다 더 가벼움. (야시카 일렉트로 35는 750g, 야시카 fx-3,7 super모델은 렌즈, 배터리 포함 500g 언더.. 생각해 보니 카메라에 사용된 소재로 인해 어쩔 수 없는 무게 차이였다 ㅎㅎ - 셔터를 눌렀을 때 나는 소리가 진짜 우렁차다 ㅋㅋ 이 녀석 아주 존재감이 장군감이다. 철커덩하는 소리가 내부에 거울 소리라고.. 듣고 나니 조금은 무서워졌다..
1. yashica fx-7 super / corton 75-200 / 중네스틸 800t 쿠팡에서 구매한 중네스틸 800t을 처음 써보았다. 생각보다 엄청 입자가 거칠다. 좀 고해상도로 스캔할걸 그랬나? 그래도 밝은 실외에서는 느낌 있게 나오는데, 조도가 부족하면 입자가 엄청 거칠다.
세운상가 가는 길. 호랑이 카페로 가는 길. 살짝 오버남.남친의 주문으로 세운에서 찍은 주황 건물개인적으로 세운에서 내려본 상가. 얽히고설킨 느낌이 꽤 취향임.corton 75-200 망원 렌즈 최대한 땡겨 찍어봄!세운상가 아래. 디지털... 아날로그의 풍화?입자가 조금 더 곱고..암부가 확 어두웠다면 더 예뻤을 것 같다..왤케 배가 불룩하지...힝
2. Yashica Fx-7 super/ 코닥 울트라맥스 (감도 400) 실내에서 꽤 오래 머물러야 했던 날. 800을 하나 더 쓸까, 싶다가 전 날에 세운스퀘어에서 구매한 울맥으로 도전했다. 실내지만 쇼핑몰이 빛이 아예 없는 곳이 아니라서, 부디... 조명이 밝기를 기대하며 넣어보았다.